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인 뉴질랜드와의 호혜적 협력 증진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은 30일 오후 5시-6시 10분간 외교부에서 크리스 시드(Chris Seed) 뉴질랜드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 차관은 시드 차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최근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평가했다.양 차관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고, 역내 및 글로벌 차원에서도 소통과 공조를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가기로 했다. 한-태도국 정상회의 계기 뉴질랜드 외교장관 방한 및 한-뉴질랜드 외교장관 회담,NATO 정상회의 계기 한-뉴질랜드 정상회담 및 한 일 호 뉴 정상회동,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계기 뉴질랜드 총독 방한 및 대통령도 면담했다. 장 차관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태평양 지역의 주요 협력국인 뉴질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인태지역에 대한 기여를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차관은 최근 한반도·동아시아 정세 등 역내 정세 및 우크라이나 등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특히 양 차관은 북한 문제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도발 억제와 비핵화를 위하여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 차관은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와 관련하여 뉴질랜드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 
장호진 제1차관,뉴질랜드 외교차관 면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