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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열린당 불법대선자금부터 반납하라

기사등록 일시 : 2007-08-11 14:50:53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金在杜) 수지 맞은 도로열린당 불법대선자금부터 반납하라 열린우리당과 신당이 어제 당대당 합당을 선언해 도로열린당’이 됐다. 열린당과 신당이 정치적 합당 선언과 법적신고를 달리해 국고보조금에서 6억원을 더 받게 된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도로열린당은 국민의 혈세인 국고보조금이 주머니 쌈짓돈인가. 열린당과 신당이 첫 출발 첫 작품으로 6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더 받기위한 꼼수나 꾀하는 것을 보니 도로열린당’의 앞날이 뻔하다. 또 열린당처럼 국민들의 호주머니만 또 축내겠다는 속셈이 분명해졌다. 도로열린당은 눈뜨자마자 눈 먼 돈 빼먹듯이 국고보조금만 탐내지 말고, 먼저 지난 불법대선자금 119억원을 국고에 반납하겠다는 약속부터 지켜라. 도로열린당은 열린당의 간판만 바꿔 달았을뿐 부채와 재산은 모두 승계한 당이다. 이제 도로열린당이 그 불법대선자금을 국고에 반납하는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할 책임이 있다. 도로열린당이 ‘차떼기당’이라고 손가락질한 한나라당은 이미 불법대선자금을 국고에 반납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도로열린당이 이번에 받게 될 수지맞은 6억원을 포함한 국고보조금 전액을 삭감하여 불법대선자금을 국고에 반납하는 것을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다. 도로열린당은 대선이전에 지난 불법대선자금이나 제대로 국고에 완납할 것을 촉구한다. http://koreadigita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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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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