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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은 누구를 위해 고소하는가

기사등록 일시 : 2006-01-07 16:38:35


민노총은 누구를 위해 자유개척청년단을 고소하는가 서석구. 변호사. 언젠가 민노총이 주택가에서 구호를 외치며 시위할 그 무렵에 민노당 인테넷 사이트에 김일성 동영상을 띄워 찬양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것을 기억한다. 북한동포의 인권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김일성의 동영상을 띄우는 민노총의 위험한 정체성을 따지며 규탄하다가 민노총과 언쟁을 벌렸다. 민노총이 자유개척청년단을 형사고소한 모양이다. 반미친북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태운 것을 재물손괴죄와 절도죄로 고소하였다는 것이다. 민노총에 묻겠다. 반미친북구호를 내건 민노총의 현수막이야 말로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한 절도범이 아닌가? 민노총은 도대체 누구를 위해 자유개척청년단을 고소하는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 아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 아니다. 북한독재정권을 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민노총은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자유개척청년단의 반미친북구호 현수막 소각은 민주적인 기본질서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저항권이자 정당방위에 속한 영웅적인 행동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북한독재정권을 이롭게 하는 민노당의 형사고소는 무서운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 경찰과 검찰이 자유개척청년단을 처벌한다면 경찰과 검찰은 대한민국의 수사기관이기를 포기하고 남북독재정권의 노예경찰로 전락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경찰과 검찰은 민노총을 무고로 인지하여 구속기소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는다면 경찰과 검찰은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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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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