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후보, 21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 참석 <전문>
5년만에 나와 앉으니 솔직히 긴장 좀 된다. 저는 대선 출마 선언 뒤 직접 국민과 접촉하려 지난 8일 동안 지방을 국내 곳곳을 다녀왔다. 가서 만나는 분마다 마음을 열고 대화했다. 많은 걱정과 과분한 격려 사랑도 받았다. 많은 국민이 말하는 것은 이 정권 무능 독선에 대한 좌절감과 이 시대를 끝내야한다는 절박한 호소였다.
정말 우리가 정권 교체해서 새 시대 열어야 한다는 국민의 마음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 확인했다. 지역 불문하고 똑 같은 마음 읽었다. 이제 정말 우리는 정권 교체 해야 한다. 이 교체는 얼굴이 갑에서 을로 바뀌는 것 아니라 지난 세울 국민 좌절 실망 드린, 나라 기반을 엉망으로 허물어뜨린 이 시대 마감하고 진정 새롭게 나라 기초 세우고 세계 속에 뛸 나라 만드는 정권교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말 정직하고 법 원칙 존중하는 지도자 필요. 거짓말하고 법, 원칙 무시하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돈, 성공만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신뢰 국민의 힘 모을 수 없다. 저는 많은 고민했다.
정말 피나는 그런 고민 끝에 저는 나서기로 결단했다. 이제 제가 대통령 되면 평범한 사람이 복지와 일자리에 온 몸 바친다. 국민들이 법 원칙 지켜지고 안정된 사회 속에서 자신의 미래와 후손의 미래 계획할 그런 사회 나라를 만들겠다.
반드시 이 나랄 다시 세울 것이다.
△최명길 MBC=YS 초기 원칙 앞세워 권력 저항하던 감사원장 시절 생생히 기억한다. 그 원칙 버리며 꼭 출마 했어야 했나. 출마의 변 잘 납득 안 된다. 그만큼 절박했나?
=그 말 많이 들었다. 제가 출마한 것이 원칙을 버린 것이라 보여질 여지 있다. 저는 이 나라가 지금처럼 다음 시대 맞으면 미래 없다는 심각한 고민했다. 5년동안 정당 현실 정치의 틀벗어나 진정 이나라 미래 걱정 고민했다. 이번에 현재 같은 상황으로 정권 교체가 될까한 의문도 있고, 설령 그렇다 해도 이게 국민이 기대한 것인가란 고민 심각히 했다. 제대로 나라 세우기 위해 제대로 된 정권교체해야 한다는 것은 제, 주변의 원칙이 아니고 미래, 생명 위한 국가적 원칙이다. 이 원칙 지키려 사사로운 명예나 자존심을 버렸다. 많은 욕을 먹고 비판을, 그야말로 폭풍우 같은 공격을 받았다. 이 대의를 위해 저 자신을 버렸다.
△최=그대로 받아들인다면 한당 정권 교체는 정권 교체 안하느니 못하냐?
=그렇지 않다. 이제 현재 제가 다니면서도 그랬지만, 왜 나왔느냐. 왜 이번에 출마 명분 뭐냐고 물으면 제가 “현재 한당 후보에 대한 적격성의 문제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를 너무 자세히 말하면 개인의 비방이나 공정성 문제와 혹시 저촉될 수도 있어 이 부분 말하기가 꺼려진다. 한당 경선 과정, 그 후 상황 보며 과연 이런 후보와 이런 당의 상황으로 우리가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겠는가 걱정했다. 지금 지지도론 걱정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실제 이상황 어찌 될지 비비케이나 구체적 사건 아니라 정말 앞으로 상황이 이나라가 이런식으로 시대 변화 읽는 정권 교체 될 것인가를 걱정하기 시작하면 쉬운 문제 아니다. 지금 한당 후보단독으로 있을때 그 지지도가 많아야 50%~40%다. 제가 나온뒤 합쳐 60~70%지지 나온다. 보수쪽 나온 후보의 지지를 총체적으로 보인 것이다. 이제 정권 교체 제대로 된다면 이런 것이다란 국민의 마음이 담겨있다. 두 보수 후보가 당당히 선의의 경쟁해서 어떤 것이 진정한 정권 교체인가 설명해야한다. 이 대다수 국민들이 정말 이제 이 보수를 믿고 이쪽으로 정권 교체 하는 것 지지한다고 해야 정권 교체가 가능하다. 저는 저와 또 한당 후보 사이에서 누가 진정으로 과거의 흐트러진 나라 세우고 잘할지 선의의 경쟁으로 국민에게 선보여야한다.
△최=5년전 정계은퇴 연설문 보면 회한있으나 깨끗이 물러나겠다. 출마선언문서는 한당 후보가 불안해서 출마했다고 했다. 지지율 50%라는 후보의 무엇이 불안이냐. 이루지 못한 회한이 있는 것 아니냐.
=5년 전 정말 죄인의 심정이었다. 대법관 2번, 감사원장, 총리까지 했다. 정치들어와 제1당인 여, 야당 총재 2번했고, 후보도 2번했다. 그럼에도 대선에 패배했다. 좌절과 실망을 국민에게 안겼다. 대선 패배뒤엔 정말 저는 죄인된 심정으로 정치 떠난다고 했다. 그리고 한당이 잘해주길 바란다고 떠났다. 그동안 모든 것이 정말 잘되길 바랐다. 그러나 이번에 한당의 경선 과정보며 과연 아픈 시데 열어갈 리더심이 이렇게 가서 되겠느냐고 심각히 고민했다. 진정 저는 제가 개인으로서 쌓아온 개인적 평판, 명예 자존심 이런 것 지키고 그냥 살아가면 고만이다. 러나 저는 제가 국가서 이토록 혜택받고 빚을 진 사람인데 이때 새시대 들어가는길 잘 못잡아 훗날 제게 너는 뭐했냐고 물으면 뭐랄지 고민했다. 너혼자 잘살고 뭐했느냐고 묻지 않을까 고민했다. 저 모든 것을 버렸다. 특히 언론조차 이루 말할 수 없는 비판과 비난 퍼부었다. 제 개인은 더 건질것 없는 상황까지 떨어졌다. 그럼에도 만신창이 된 마음과 몸으로 이나라 위해 제 자신을 버리고자하는 것이다.
△고대영 KBS=명분 동기는 워낙 준비를 많이한 것 같다. 한당은 지금 창당 10돌 기념식 하고 있다. 한당은 이후보가 만든 당이다. 그 당이 적법한 절차로 후보 뽑았는데 이를 인정 못한다는 것은 독선아니냐?
=창당 한 사람으로 당 떠나고 출마하는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저는 정말 가능하면 그러고 싶지 않았다. 제가 제 개인으로 보면 한당 창당한 원로로 한당의 축복과 함께 사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저는 이길 밖에 이길 만에 제 생 바치는 보람이라 생각하고 나왔다. 저는 한당이 건전 야당으로 참 나라 미래 걱정하는 당으로 커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한당 당원, 저와 같이 일한 당원들 맘안다. 섭섭, 안타깝겠지만 처지달라져도 나라위한 충심으로 하는 것 알아주고 언젠가 만나 뜻을 같이할 수 이을 것이다.
△감일근-CBS=한당 경선 통해 뽑은 후보를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97년 대선서 이후보에게 진 이인제 후보가 당시 이회창 후보의 자제분 병역 문제로 지지율 떨어지게 되자 그걸 빌미로 탈당해 독자 출마했다. 아이러니한 생각이 든다. 어떤 차이가 있나.
=이점이 참 제가 말하는데 매우 조심스럽다. 법, 제도적 차이 들어 다르지 않느냐 하면 참 교만스럽고 좋지 않게 들리지 않을까 걱정된다. 그러나 저는 97년 서약하고 경선 다닌 사이에서 경선 뒤 불복하고 나가는 것과 참여 않고 당원으로서 진정으로 나라, 대의 위해 탈당해 다른 길을 가는 것은 반드시 같은 수준으로 볼 수 없다. 하나하나의 절차의 차이로 말하지 않겠다. 다만 그런 취지에서 큰 대의 위한다는 취지에서 보면 같은 수준에서 말할 수 없다.
△장용수=최근 엠비 공략 심하게 하고 있다. 이게 연대 범위 훼손하는 차원에서 하느 것인지 아닌지?
=한당 후보에 대해선 직접적으로 공격적 발언안했다. 그러다 보니 왜 나왔는지 모르겠단 말이 나와서 제 이유를 설명하다 보니 현재 한당 후보의 적격성, 다음 시대 열 리더십과 관련한 언급했다. 저는 선의의 경쟁하고자한다. 국민에게 정말 정권 교체는 반드시 이뤄지고 또 보수의 시각 가진 많은 분들이 안심할 수 잇는 기대가지려면 경쟁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어찌될 상황은 예정해 말하지 않겠다. 확실한 것은 저는 최선대해 저의 신념과 갈길 설명할 것이다. 그래서 기대 신념 모은 다면 제가 당연히 대통령 될 것이다. 정권 교체란 대의를 위한 것 이다. 그런 시기오면 결단이 요구 될 것이다.그러나 가정해 말하고 싶지 않다. 현재는 나라위해 몸던질 이유를 설명하고 뛰려고 한다.
△박근혜가 후보 됐다면 출마 않았을까. 경선이 가장 결정적일때 이런 지독한 경선 처음 봤다고 이명박 지원하는 듯했는데 이발언은 왜?
=경선 결과 이가 아니고 박이 됐을때를 가정해 말하기 어렵다. 박이 됐다면 아마도 이후보 제기된 여러 문제점이 제기 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 만큼 ****그 상황서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엇을 것이다. 경선 과정서 지독한 경선 이라해놓고 이럴수 잇느냐고 하는데 이런말 했다 .사실 경선이 지나친 헐뜯기로 가면 경선을 불쾌하게 만든다. 제 경험도 그랬다. 그런데 죽 지나면 아 참 경선 과정서 박 후보 쪽이 그토록 해야할 만큼 그런 심정에 빠졌겠구나란 심정 느끼게 됐다. 진정으로 좋은 후보끼리 나와서 선의의 경쟁한다면 그런 지독한 경선이란 말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고대영=결단 언급했는데 시점과 기준이 궁금하다. 끝까지 간다면 이후보와 말한 것과 다른 결과 나올 수도 있다. 지지율 갖고 결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여권 후보가 당선 가능성 있다면 사퇴의사 밝힐 것인가?
=그런 가정적 질문에 대해 직접적으로 답변하고 싶지 않다. 언제든 가변적이고 여권 후보 변화에 따라 제 행동 어찌하겠다, 국민께 제 결심말하고 미래 세우려 죽어도 이길 가겠다고 나왔는데 꼬리 뺀다면 제가 왜 나왔겠나.
△정권 교체 불가능한 상황 되면 책임 져야하는 것 아니냐?
=여권 후보 지지올랐다고 불투명해졌다고하면 지난 대선서 노통이 광주 경선, 정 단일화로 앞섰다고 제가 사퇴해야하나. 지지울 변동으로 자신의 결단이나 미래를 변경할 사유가 아니다.
△결단의 기준은 뭔가?
=정말 정권교체가 어느길로 가야하느냐고 심각하게 고민할 시기가 온다면 그때 고민해야할 것이다.
△장영수=비비케이 정국이라 한다. 한당은 김경준 귀국에 대해 제2 김대업 사건 만드려는 의도아니냐고 주장한다. 김대업 사건과 김경준 사건의 차이는?
=허허... 김대업사건은 완전 허위 날조 조작 사건이었다. 완전히 아주... 백을 흑으로 만든 사건이다. 비비케이는 솔직히 지금단계서 모르겠다. 흑이 흑인지 백을 흑으로 하는 것인지. 비교해 말하기 어렵다. 그래서 제가 말한바 있다. 어쨌든 빨리 진상을 검찰이 공정 신속히 밝혀라. 빨리 밝혀 국민에게 판단의 중요 자료를 알려드려야한다. 또 아니라면 제 경험으로 봐도 빨리 밝혀 본인이 억울한 일 없도록하는 것도 검찰이 할 일이다. 명예와 사활 걸고 빨리하라고 촉구했다.
△후보 등록일 발표가 넘어간다는 이야기 있다. 이후보가 이명박의 포커슬 위장 취업 탈세에 맞추는데 비비케이 위력이 없다고 보나?
=저는 첨부터 비비케이 한방 염두에 두고 결단한 것 아니다. 내용도 사실 모르고..제가 이명박의위장 취업과 전입 기타 언급한 것은 사실 저는 그런 세세한 것을 언급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제가 제기한 소위 정직과 신뢰의 리더십, 법원칙 지키는 리더십에서 보면 본인이 말하는 부분만해도 여러 문제점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이런 문제 제기해 이후보 공격하고픈 마음은 없다.
△이후보는 대의위해 개인 원칙 버리고 나왓다고 했다. 이런 결단시 이후보에게 결정적 하자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 아닌가 시중의 시각들이 많다. 이명박후보가 비비케이 사건 관련됐다는 결정적 증거 단서 잇나?
=그런 거 없다. 우리가 한당 안에 잇는 한당 당원 의원들 우리 지지하는 국민들에게 이야기하면 다 그런다. 이명박 후보와 주변은 아니겠으나 왜 우리 그 후보는 마음에 안찬다. 여러 사례보면 걱정이다. 신뢰 받아야할 지도자가 무슨 위장 전입 취업 생기니 불안 걱정스럽다고한다. 그러나 정권 교체 위해선 가야한다고 한다. 저는 이부분을 이게 단순히 갈 것이 아니라 진정 국민 힘 모을 리더십을 위해선 필요하다. 비비케이라는 한방짜리 있어 그런 것아니다.
△이명박이 자신은 무관하고 피해자라고 단언했다. 자칫 이명박 사실이라면 한당 주장하는 것처럼 김경준이 제2의 김대업 역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 가질 수 있다. 이회창이 김경준의 의도에 말려들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래서 비비케이 뭐 있다고 이야기 않는다. 하루빨리 검찰이 진실밝히라고 했다.
△지금 항간에 이 후보 부인인 한인옥과 김경준 모친이 각별한 사이라는데?
=사실 아니고 전혀 터무니 없다. 심지어 요즘 저에 대한 네거가 성행한다. 뭐 지금 건강이 악화되어 약 한봉지씩 매일 먹는다, 어떤 사태일어날지 몰라 의료진 대기하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 돈다.
△최남수=1, 2차 민생 투어 마쳤다. 몇군데?
=8곳이다.
대선 3수에 대한 지역 여론은?
=아주 좋던데요~~~
-떡가래 만들고 해장국 많이 먹었다. 마음이 서민의 편으로 낮아졌나?
=그렇게 하는 것이 제가 제 마음의 차이를 느꼈다. 한당의 후보로선 거대한 정당 후보로 기라성 같은 인물들 옆에 같이 데리고 전국 다니며 일종의 왕 행렬 같은 모습이었다고 스스로 자괴를 느꼈다. 제가 그때는 아무리 국민 마음으로 간다해야 제 자신이 그런 마음 아니었고 믿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번엔 돈 세력 없다. 단촐히 직접 다니며 제 마음으로 손잡고 국민 말 들으려 다녔다. 제 마음을 이해하고 또 격려를 해줬다.
△고대영=젊은 이들이 창 후보가 많이 변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시대 흐름과 맞는 지는 모르겠다고 한다.
=저는 국민과 접촉하고 제 자신과 한분 한분 만나는 것은 시대 흐름과 상관 없다. 이렇게 진정으로 낮은 자세로 국민 만나는 것은 정치적으로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해야할 일이다. 이를 알지 못하고 하지 않아 제 모습이 특이하게 비쳤을 수 모르겠다. 이번에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큰 세력으로 할 것아니고, 한분한분 설득해야해 어쩔 수 없이 한 측면도 있다. 그러나 직접 만나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의문을 제기한 분들이 시대정신이 뭔지.. 좀더 세세하게 할 수 잇다면 답변할 수 있겠다.
-삼성특검은 해야하느냐 유보해야하나?
=진실 밝히기위해서라면 해야죠. 정략 적 의도라면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진실 밝혀 바로가야할 길 제시한다면 반대하지 않는다.
△신당과 한당 제기한 특검이 진실 추구인가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나?
=정치적 목적이 다분히 있다고 본다. 그렇다해도 정말 양쪽이 진실 밝기기위한 뜻을 찾아서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한다. 저는 대선 전에 이뤄질 수 잇는지. 제 과거 태물어 특위 구성하는데도 시간 걸리고... 정략적 의도로 하면 서로 목소리내고 선전하는데 열올려 진실파내는 특검은 물건너가는 것 걱정된다. 무섭다고 생각하는 것이 야당이 특위하냐고 하면 여당이 검찰하는데 뭐냐고 반대했다. 검찰 정권을 못 믿어 그랬다. 반대로 여당이 특위하자고 하고 야당은 또 특위하자고 한다. 그래서 저는 좀 무섭다는 생각든다. 이제 대선 얼마 안남았다. 정치 정략적 방법을 위해 그렇게 구태 의연한 행동 말고 진실 밝힐 생각 잇다면 제대로 한번 해달라.
정책
△감일근=북핵문제 관련 후보는 상당히 보수적이다. 대북 포용 폐기할 경우 대안?
=94년 북핵 위기시 북한은 결국 나중에 들어와서 카터 만나고 제네바 협약에 이르는 합의의 과정에 들어갔다. 이쪽에서 포용하고 선물주고 그랬나. 아니다 그당시 유엔이 안보리 제제 위협 통보하고 미국이 심지어 군사력 동원 암시까지 준게 압박이돼 대화의 장으로 나와 위기가 진정됐다. 현재 이러한 북핵실험으로 야기된 것은 어찌됐든 해결해야한다. 북핵은 폐기해야한다. 대북 정책을 정상적으로 바꿔야한다. 첫단추를 주면 변한다는 식으로 끼워나 계속 그래왔고 북체제는 안변하고 핵폭탄 나왔다. 퍼줘서 변하게 한다는 식으로 바꿔야한다. 국제공조 상호주의 투명진행으로 바꿔야한다. 그러면 10년 이렇게 했는데 북이 말듣겠느냐고 물을 것이다. 이는 역사에서 말하는 사후인식의 편견 같은 것이다. 일이 진행된 사정을 보고 사후에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게 편견이다. 첫단추를 힘들어도 제대로 끼웠다면 남북관계는 건전 관계로 바뀌었을 것이다. 북핵 사태도 안나왔을 것이다.
-출마명분 위해 과도한 극우 전략?
=아니다. 북핵 폐기를 가장 우선 과제로 제기하고 있고 그다음 일반 대북 관계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 공존 위하려면 개혁 개방 되어야한단 것 강조한다. 한당 총재 후보시 제 대북 정책 기조 보면 북핵 사태 빼고는 마찬 가지다. 북핵 사태생겨 위협으로 나타난 것을 가장 위협으로 생각한다. 보수 진보 문제 아니라 우리가 살아야할 것아니냐. 국민들이 얼마나 어렵나. 중증 장애인이 도움도 못받고 썩은 온돌방서 지내고 625참전 용사가 원호 없어 고생한다. 이돈을 한 10년 동안 계속 퍼붜줘야 평화정책이고 제대로된 대북 정책이라면 정신 빠진 소리다. 저는 강경보수라 할수 없을 지모른다. 정통 강경 보수층은 제게 미지근하다고 불평한다. 정말 체제 지키며 평화 주려면 대북 정책 무서워 해선 안된다. 지도자는 원칙과 철학이 잇어야한다. 대북 정책에서도 평화주의자 전쟁주의사 소리 안들으려 눈치보면 이상황 개척할 수 없다. 필요할땐 국민설득도 해야한ㄴ다. 남북 관게는 장밋빛이아니고 어려운 상황 올지도 모르니 홍역으로 알고 해야하다고 국민 설득해야 정상으로 남북관계 바꿀 수 있다.
-최명길=부동산 거래 문제에 대해 관심 많다. 구상하는 부동산 정책 골간은?
=현재 정부 세금 폭탄으로 푸려는 정책은 바꿔야한다. 부동산의 주택 토지 공급 늘리고 자금 흐름이 넘치는 것을 억제하고, 신용규제로 억제하는 방법 있으나 기본적인 것은 현실적으론 공공용 주택에선 아파트의 경우 원가 공개 방식으로 원가 적정 조정 필요하다. 민간용은 원가 공개 식으로 조절하는 것은 시장경제 반한다. 다만 아파트 가격 조정 위원회, 관리위를 둬 실제로 원가 계산이나 가격 결정에 있어 폭리 취하는 것은 없도록 조정하겠다. 이제 중대형 아파트 경우 이는 일반 시장 경제 원리에 맡기지만 국민 주택 수준이나 임대 주택은 국가가 직접 이를 보급 관래해 주택난 줄여야. 참고로 아파트 가격 낮추는 많은 제안있다.아파트 값은 하기때라 30~40% 낮출 방법 있다. 택지 조성 설계 감리 준공하는 과정에서 실제 건설하는 분 빼고는 행정과관련있다. 이를 국가 정부가 관여해 해준다면 건설 부분만 공개 입찰등으로 담당하게 할대 이럴때 전반적인 아파트 가격은 대체로 30~40% 까지도 절약할 수 있다. 전문가 의견들어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다.
-교육 관련, 통계청 자료보면 평균 사교육비가 월 15만으로 사상 최대다. 사교육비 부담과 공교육 정상화 방안과 3불 정책 대한 태도는?
=공교육 정상화하려면 먼저 교사의 처지를 놓고 본다. 교육 개혁의 주체가 될 사람들은 교사가 돼야한다.
첫째 교사 교원 경쟁력 높여야 공립 경쟁력 높아진다. 그러면 왜 돈주고 사교육 들이려하겠나. 교사가 경쟁력 갖는다는 것은 우선 수를 늘려야한다. 오이시디 평균으로 초등은 17명당 1명 수준, 중고는 13당1명으로 교원 늘여야. 경쟁력을 높여야한다. 연수 재교육 철저히 뒷받침한다. 교평제를 공정히 반드시 해야한다. 여기서 빠지는 교원들에겐 삼진 제도 도입해 기회를 주되 안될때는 경쟁위해 갈 수 밖에 없다. 이러면 사교육비 잡을 수 있다. 저소득층 자녀가 사교육비 못들이는 층에서 느끼는 불만감 또 앞으로의 사회 진출 성취에 대한 박탈감 해소할 수 있다.
3불은 제가 대학별 전형 방식은 대학에 맡기자. 수능 논술 내신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본고사는 아니지만 공정한 방식으로 별도 전형도 대학이 필요하다면 하게하자는 것이다.
-돈도 세력도 없다고 했다. 앞으로 돈 문제 어찌 해결하냐? 후보 등록도 있는데
=무소속은 법보니 제약이 많다. 후원금도 못받고 결국 하는 것이 본인돈 차입금 밖에 없다. 결국 돈 빌려서 할 수 밖에 없다. 선거뒤엔 환급 받게 되어 있어 현재로선 그럴 수 밖에 없다.
매우 고단하고 힘들다. 반드시 가야할 것이라 이런 힘든 것을 참고 견디려 한다.
-방송 통신 기술 발전하고 있다. 휴대폰으로 방송보고 그런다. 덩치큰 통신사의 방송을 넘보는 것은?
=이는 시대의 흐름이다. 그러나 방송은 공정성이 생명이다. 통신은 공정성보다는 경제적 효율을 중시한다. 여기에 철학 노선의 갈등이 있다. 어떤 경우든 통방융합의 경우 공정성 지켜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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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후보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