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하고 희망찬 앞날을 표현하고 싶은 의지의 표명이다. 그 곡을 연주한 사람은 한국인이 아닌 한국인이다. 바로 불가리아 출신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디아나(DIANA)이다.
태생은 불가리아지만 도브리 국제 음악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유럽에서 밴드를 결성하여 라이브공연및 방송활동을하고있던중 대한민국에 음악과축구에 너무나 매료되어 한국에 바이올린 하나만을 가지고 홀홀단신 들어왔던 그녀가 국내에서 각종 이슈를 일으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만큼 그녀의 기량은 뛰어났고 바이올린에 대한 재능을 알아보는 이들이 생겨난 것이다. 그녀의역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야마하(YAMAHA)에서 디아나를 공식 후원과 유니버설뮤직과의 음반계약을시작으로 월드 게임 페스티발(WEG)개막식 공연을 비롯, 각종 크고 작은 세계적 공연에 초청되기에 이르렀다.
디아나밴드를결성해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일본, 중국에서의 공연은 타이틀곡베토벤바이러스”의 시작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화려한 플레이와 섹시함에 공연을 본 관객은 디아나에 완전매료됐다.
국내 각종 게임 음악과 드라마 영화 OST 앨범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영화 다세포 소녀의 예고편과 흔들녀 동영상에 BGM이 디아나에 베토벤바이러스에 네티즌들은 디아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수록된 앨범이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 인터넷 각종 음악 포털과 핸드폰 벨소리로도 그녀의 연주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디아나의 명성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져 갔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7월, 연주곡 열두 곡을 담은 정규앨범이 전세계 동시 발매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 최근 클래식과 팝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현악 사중주 그룹(본드 BOND)를 키워낸 세계적 음반기획사 유니버셜 뮤직’에서 디아나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한국이 키운 불가리아 전자 바이올리니스트’란 타이틀로 한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이는 전세계 음반 시장을 장악하는 유니버설뮤직에서 디아나의 재능을 인정한다는 또 하나의 획기적인 이슈가 됐다.
늘씬한 키와 파란 눈동자를 가진 그녀에 뷰티, 스타일링은 S.F.A.A 컬렉션 서울 컬렉션 등 3900여회 패션쇼에서 스타일링을 담당한 오민 원장이맡았다.
오민 원장은 주로 크리스찬 디올, 자도르 향수의 전속모델인 카르멘 카스, 샤넬 전속모델인 캐롤라이나 쿠르코바 등 해외 유명 모델들이 내한했을 때 스타일리스트를 담당했을 정도로 실력을 알아주는 베테랑급 전문가이다.
클래식계에 고정관념을깬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섹시한 자태로 바이올린을 잡는다. 무대에서 관중을 휘어잡는 힘도 대단하다. 그녀의 다음 행보가 어디로 향할 지 전세계 전자 바이올린 계는 주의 깊게 주목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디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