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의 컨벤션 시장 공략을 위하여 오는 8일 태국 방콕의 센트럴 월드 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 컨벤션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eoul, Infinite Discoveries"를 주제로 아시아지역 최대 컨벤션 및 인센티브 트래블 전시박람회인 IT&CMA (Incentive Travel & Conventions, Meetings Asia) 개최 기간중 열리며, 세계 유수의 바이어 600여명과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컨벤션 개최도시로서의 장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 한식 만찬을 겸해 진행되며, 주태국 한국대사관의 상무관과 한국관광공사 태국지사장, TTG MICE MEDIA 편집장 등이 참석하여 관광컨벤션 첨단의 도시, 서울을 널리 알릴 예정이며,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발표된 통계(UIA 기준)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121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컨벤션 개최 세계 9위, 아시아 3위를 기록하고, 컨벤션 관련 협회나 학회, 단체, 업체 등이 컨벤션 유치를 희망할 경우 유치지원금과 서울홍보 동영상의 제공,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영어 및 기술자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관심있는 회사, 협회, 단체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라고 있다.
서울시 태국 방콕서 전시컨벤션 홍보설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