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는 27일 대구시 동구 율하동, 용계동 일원에 조성중인 대구율하지구내 근린생활시설 9필지(243평-605평), 주차장용지 3필지(213평-412평)를 입찰방식으로 일반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
입찰신청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수)까지 가능하며 인터넷(buy.iklc.co.kr) 과 방문접수 두 가지 모두 가능하다.
신청마감일 오후 4시 30분까지 입찰보증금 납입하여야 하고, 입찰서 제출 및 개찰은 24일 오후 3시에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7층 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토지공사는 이미 율하지구 공동주택용지 5개필지 38천평을 주택공사 등에 공급하여 2007년 3월경부터 건축을 시작하여 2009년부터 2,560세대가 입주 할 예정 이며,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의 토지사용은 2008년 4월말 까지 가능하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분할이 가능하고 토지대금의 60%-70%까지 공사와 협약된 금융기관에 대출을 알선해 주고 있다.
대구율하지구는 대구신서혁신도시, 대구동호, 대구안심, 대구율하2지구와 인접하여 있어 대단위 단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동대구 IC 및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진입로와 인접하고, 지하철 1호선 율하역 및 4차순환도로 인 범안로, 안심로 등이 지구경계를 이루는 교통의 요지이며, 장기간 개발규제를 받아온 터라 다른 지역에 비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장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고객지원팀(053-606-5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율하 근린생활시설용지등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