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대구지부(지부장 최용탁)는 24일 숙식제공대상자, 범죄예방위원, 지부직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적지 견학 행사를 가졌다.
대구지부는 숙식제공자 재사회화 교육프로그램의 일한으로 연 1회 사적지 및 선진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개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생활 재충전과 함께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범죄예방협의회 갱생보호분과에서 주관하고 후원회 및 범죄예방위원들께서 많은 지원을 하여 숙식제공자들에게는 이웃의 온정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고, 현대중공업, 언양 자수정동굴, 석남사 등을 견학하여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발전상 및 조상들의 지혜와 역사적인 의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시 범죄예방갱생보호분과(회장 노희찬) 및 여러 범죄예방위원분들이 버스 임대료, 식대 등 경비일체(1,600,000원상당)를 지원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최용탁 대구지부장은 바쁜 일정중에도 직접 행사에 참석한 범죄예방위원 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숙식제공대상자들에게는 오늘의 행사가 헛되지 않도록 자립의지를 강화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지부 갱생보호공단 사적지 견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