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허용석)은 10일 정부(행정안전부)의 인사운영 우수사례 평가에서 성과·역량 중심의 인사평가제도 개선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관세청은 2005년부터 올 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에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인증(Best-HRD)을 획득했다. 관세청의 투명·공정한 인사시스템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정부는 매년 정부 내 인사운영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으며, 부단위, 청단위로 구분하여 선정(최우수1,우수1)하고 기관 및 유공자를 표창한다.
Best-HRD 인증은 2006년부터 범국가적 인재육성체계 확립을 위해 인적자원개발기본법 제14조에 의거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에서 우수한 기관임을 국가적 차원에서 공인해주는 제도이다.
관세청은 지난해 3월 허용석 관세청장 부임이후 조직역량 극대화를 위해 ‘투명·공정한 성과·역량 중심의 인사’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사개혁을 추진하여 왔으며, 올 인사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성과·역량 중심의 인사평가제도 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인별 업무실적 평가를 위한 업무실적 상시평가제도 도입운영한다.
역량을 갖춘 관리자의 선발 및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4급과장직위 및 5급 승진시‘HA역량평가제도’도입 운영한다.
5급이상 관리자의 업무능력을 평가하여 보직인사에 반영하는 업무능력평가제도’ 도입·운영한다.
성과와 역량중심의 인사운영 강화를 위한 승진·보직 심사 체계 개편 등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일 잘하는 사람이 성과에 합당한 보상을 받는 투명·공정·합리’의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인사개혁을 추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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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인사운영 우수 기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