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4일 안전관리헌장 선포 4주년 을 맞아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1월 첫째 주 안전관리헌장 실천주간으로 지정·운영키로 했다.
안전관리헌장 실천주간’ 행사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의실에서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홍보 영상물 상영 및 전기, 가스, 건물 화재 시 대피요령 등 각종 재난안전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3시에는 서구 롯데백화점에서 시, 가스안전공사, 대전재난안전 네트워크 및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우리 함께 만들어요. Safe Daejeon’ 이라는 실천주제를 가지고 가정, 학교, 교통 등 분야별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생활주변에 대한 자율안전점검을 생활화 하도록 유도하고, 안전관리실천주간 동안 시, 구 홈페이지 및 시내버스, 지하철 시설물의 LED 전광판을 활용 안전관리표어 등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하여 보다 체계적인 대응으로 재난사고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안전관리 헌장 실천 주간 지정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