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신종플루 영향 등으로 인한 수혈용 혈액 부족 해소
최근 신종플루 여파 등으로 수혈용 혈액의 부족난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속초해경이 단체로 자발적인 헌혈에 참여한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는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찰서 내 전경내무실과 경비함정 전용부두 등 2곳에서 동시에 경찰관과 전투경찰순경, 일반직 등 약 9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될 단체헌혈은 최근 신종플루 영향과 헌혈기준 강화로 인한 헌혈 부적격자 증가 등으로 헌혈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음에 따라 수혈용 혈액 확보가 어려운점을 감안해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강릉사업소에 속초해경이 요청해 경찰관과 전경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속초해경은 친 서민생활 지원보호 대책으로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헌혈행사 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통합적인 서민중심의 대국민 서비스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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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사랑나누기 단체 헌혈실시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