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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청주관(속초해양경찰서) 연안 항포구 정화활동 펼쳐
동해해양경찰청과 속초해양경찰서는 맑고 깨끗한 동해안 푸른 바다 조성을 위하여 20일 오전 10시부터 속초시 소재 동명항 에서 해양환경지킴이, 지역 어촌계 등과 함께 합동으로 항포구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동해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해안(수중)정화 활동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특공대 15명과 속초해양경찰서 122구조대, 동명어촌계, 해양환경지킴이, NGO 등 약 150여명이 참가하여 항 포구 주변과 수중에 침적된 폐로프, 폐어망, 폐타이어 등 수중 쓰레기 3.6톤을 수거하여 맑고 깨끗한 청정 동해바다 만들기에 나섰다.
한편, 동해지방청과 속초해양경찰서는 바다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등 해양쓰레기 Zero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들의 해양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 해우리 바다사랑 교실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해양환경보전 사각지대를 없애 깨끗한 동해바다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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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동해안 푸른 바다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