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 3층 대 연회장에서 27일 오후 6시 (사)한국청년회의소 제56대 손인석 중앙회장, 회장단 감사 취임식 및 114차 정기총회가 전국에서 모인 청년회원과 대권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정우택 충북지사 ,남상우 청주시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이이 참석한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손인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55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단체,56대 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무안한 영광으로 알고 전국의 5만여 회원들을 위하여 임기동안 더욱 노력하여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하여 우리는 차세대 청년기업가 청년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해 행동하는 실천으로 리더십을 훈련하는 자조적 사회단체라며 한국 청년회의소는 국가, 기업, 다른NGO가 갖고 있지 못한 역량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차세대 리더십의 희생과 헌신, 기업가의 정신의 도전과 창의력,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한국 청년단체가 되자고 말했다.
또한 손 회장은 믿음이 있어야 희망이보입니다. 희망도 믿는것입니다 저의 믿음이 여러분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2007년 한해동안 뛰고 또 뛰겠다고 말하면서 2만여JC회원들이 함께 뛰는 발걸음이 대한민국의 희망을 하나더 만들어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신임 손 회장은 충북 청주에서태어나 충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3대째 내려온 토건업을 물려받아 운영 중인 전문경영인으로서 역대JC 회장 중 최연소 중앙회장에 당선되어 2007년도 중앙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현제 청주시 (광진건설)대표를 맡고 있는 손 회장은 JC 와는 지난1996년 인연을 맺었으며 청주JC 사무국장, 부회장 등을 역임해오면서 2004년에는 청주JC코리아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그의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제 56대 손인석 JCI중앙회장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