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휴가를 떠나지 않았다면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동굴군과 계곡이 어루러진 천혜의 관광자원의 보고인 단양으로 오세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휴가라면 천동물놀이장에서 올여름 더위를 잊으세요"
단양군은 지난 5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철을 맞아 단양읍 천동관광지 내에 위치한 천동물놀이장을 개장하고 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한층 즐거운 피서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천동물놀이장은 지난 2002년 8월 3일 준공,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천동․다리안 계곡과 소백산유스호스텔의 이용객 및 지역주민들이 여름철에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인기를 더 하고 있다.
천동물놀이장은 전체면적 5,480㎡(1,658평)에 △풀장 903㎡(성인용406㎡, 유아용116㎡, 유수 381㎡) △놀이시설 3식(미끄럼80m, 비치볼장1개소, 유아놀이 5종) △편의시설 관리사 연면적 254㎡(지하1층, 지상1층)를 갖추고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1,000원 등이다.
한편, 천동물놀이장 주변에는 소백산 비로봉에서 발원해 청정 계곡을 타고 내려와 여름철에도 오랫동안 손을 물속에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차고 깨끗한 청정 계곡수를 자랑하는 다리안 계곡이 있고, 다리안관광지 주변에는 각종 편익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대표적인 여름철 계곡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단양 천동 물놀이장으로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