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사업소, 시·군, 산림조합 등 산림관계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관계관 회의를 갖고 깨끗하고 쾌적한 Green충남Park 조성 등 67개 사업에 총 1,133여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 올해 산림사업 추진방향은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행복한 도민으로 정하고, 수요자 중심의 산림행정 구현을 위해 산림자원화 및 녹색공간 확충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산림사업 추진내용 산림을 다양한 기능이 조화롭게 발휘되도록 건강하고 가치 있는 자원육성 임업을 경쟁력 있는 친환경 산업으로 육성 임업인 소득증대 및 안정적 경영기반 확립 산림재해 방지로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및 난개발 방지를 추진하고 아름다운 충남 만들기를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Green충남Park 조성 등 67개 사업에 총 1,133여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도와 시·군, 산림관련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구축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담장허물기 사업 등 국토공원화사업 추진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대책 조림 및 숲가꾸가업 등 당면 현안사항을 철저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산림자원 보호와 자원화를 위해 계획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한편, 이날 산림관계관 회의에서 제시된 애로 및 건의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앞으로 산림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올해 산림사업 1,133여억원 투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