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에스테크(대표자 한흥수, 천안) 등 6개 업체가 충남도로부터 올 선도기업 으로 선정되어 도와 시·군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기술·금융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7일 도내 중소제조업체중 고부가가치형 첨단기술을 보유하여 기술 및 품질수준이 우수하고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는 2006년 선도기업 6개 업체를 확정 발표하고 이들 기업이 국내·외적으로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중소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자금과 기술 및 정보 등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충도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6개 업체는 시·군에서 1차 심사를 거쳐 도에 추천된 6개 업체 중 도의 2차 심사(서류심사 및 현지실사)와 ‘충남도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에서 매출액증가율, 첨단기술, 품질인증, 특허보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충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융자 지원시 추가 이차보전 1.0%<道 이차보전(3.5%)=일반업체(2.5%)선도기업 지정시(1.0%)>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전시회·박람회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사업 참가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부터 선진기술 지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 등 관계 지원기관으로부터 우대지원과 함께 선도기업 표지판 설치 등으로 기업이미지와 대외 신인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한편, 선도기업은 격년제(짝수년도)로 시행되고 있으며 2004년도 까지 충남도 선도기업으로 25개 업체가 지정받았으며 5개 업체가 정상 졸업하고, 3개 업체가 지정 취소되어 현재는 17개 업체가 중소기업청 등 기업지원기관들로부터 자금·판로·기업정보 등을 제공받아 오고 있다.
충남도 올해 선도기업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