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오는 7일 정운찬 前)서울대총장을 초청하 전주경제키우기 특강의 시간을 마련한다.
시청강당에서 전주시 공무원, 지역경제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이날 특강은 모든 정책의 패러다임을 경제적 시각으로 전환하고 경제적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한다.
전주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적 자산과 아름다운 자연생태 등을 가진 도시로 초기 한국영화의 발전을 주도해 왔고, 자치시대에 이르러서는 영화영상산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키워 왔으며, 맛의 고장으로 생물생명산업의 잠재력도 매우 클 뿐 아니라, 산업화 후기에 이루어진 자동차와 기계산업 그리고 관련 연구소 등 부품소재산업에서도 성장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비교우위의 여건으로 韓스타일산업, 생태관광산업, 영화영상산업, 생물생명산업, 부품소재산업 등 전주경제 키우기 5대 신역동산업 추진의 당위성과 전략, 전술 등 폭넓은 경제지식을 배우기 위함이다.
즉,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적 새로움을 키워내어 미래의 경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한 역동적인 경제 활력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지식기반을 갖추기 위한 자리이다.
정운찬 前 서울대총장 경제 키우기 특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