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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풍성한 이벤트광장 운영
전남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체전 기간 중에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문화이벤트를 준비하여 체전과 문화가 어우러진 범국민 축제를 펼친다.
도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진남경기장 정문 앞 광장에 9,000㎡ 규모의 이벤트 광장을 마련, 전국체전 기간 동안 전남을 방문하는 외지인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난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벤트 광장 주무대에서는 퓨전국악공연를 20종의 공연과 패션패인팅 등 5종의 상설체험코너를 마련, 특색 있고 차별화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또 여수 돌산갓김치등 100여종의 22개시군의 농, 수특산품과 향토음식점에서는 게장백반, 꽂게찜,전어회덮밥 등 여수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와함께 전남도의 F1 홍보, 해중림(바다숲) 등 14개 시·도 홍보관을 비롯하여 야생화, 분재, 수석, 공예품 전시관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대한체육회 홍보관, KT 홍보관, 국민연금관리공단 홍보관, 수자원공사 홍보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체전의 이미지에 걸맞게 특색있게 이벤트 광장을 마련하고 있다.
체전기간 중에 이벤트광장에서 다채로운 음식과 공연감상, 관람, 농특산물 구매 등을 통해 전남의 풍요롭고 훈훈한 인심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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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맛과 멋의 고향을 보여준 전남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