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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시청, 노인복지센터 시범운영
마산시는 지식경제부 프론티어사업단(KIST 인간기능 생활지원 지능로봇 사업단, 단장 김문상)과 로봇 실용화를 위해 시청내 시민안내용 로봇과 노인과 감성을 교류하며 고독감을 달래줄 지능형로봇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KIST 지능로봇 프론티어사업단은 실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마산시, 마산밸리와 MOU를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마산시청과 마산시 노인복지센터 등에 4대의 로봇을 시범 투입하여 2개월간 안내용 홍보로봇과 노인과의 감성교류 서비스를 위한 지능형 로봇을 시범 적용하여 테스트 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앞으로 4년이 남아 있는 프론티어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노인의 가사생활을 지원하는 실버로봇도우미 로봇구현을 목표로 13년까지 350여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실버(Silver)세대의 벗' 이란 의미의 로봇 실버은 음성과 얼굴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자연스러운 대화기반의 게임이 가능하다.
또 3m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주인의 음성을 인식하고 주인의 위치를 파악하여 이동함은 물론, 미리 입력하지 않아도 스스로 물체나 사람얼굴을 등록하여 인식하는 등 기술적 완성도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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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KIST 안내용 로봇 및 실버로봇 개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