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 앞에 다가서도 부지불식간에 사라지는 것이 권력무상입니다.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 기자 회견 바로 다음날!
마치 급성(急性) 동요(動搖)라도 일으킨 듯 대통령을 맹공격하는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상돈 중앙대 법과대학 교수의 모습 참으로 보기 안타깝고 민망스러웠습니다.
소문처럼 총선 때문에 행여 MB와의 차별화(差別化)를 위해 새누리당 누구누구와 협의하여 그랬을 꺼라고 생각도 해 보았지만 정도가 지나친 것 같아 느끼는 소의(素意)를 몇자 적습니다.
법학교수인 이 비대위원께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 뽑혀진 국가원수인 ‘대통령 권위’를 그토록 일언지하에 폄하해도 괜찮은 지요?
이상돈 교수님!
일국의 국가원수를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 기자 회견 다음날 그토록 모욕적으로 공격하고, 대통령의 친형이자 6선 원로 국회의원이며 70대 고령인 이상득 의원을 향해 그토록 가혹하게 파상(波狀) 공세(攻勢)를 펼쳐야 할 특별한 이유와 권리라도 갖고 계신가요? 야당도 그토록 심하게 비판 하지는 않았었는데....
이 비대위원은 누가 뭐라 해도 집권당의 최고위원급 비대위원 입니다.
이 비대위원은 분명코 이명박 대통령과 운명 공동체가 아닙니까?
대통령이 무너지면 집권당 새누리당도 무너진다는 명백한 사실을 왜 모릅니까?
총선을 앞두고 집권당 최고위원급 비대위원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만 국민들이 감명 받고 감동되리라는 것을 잘 모르십니까?
대통령을 조롱하고 정치인으로서 하자없이 살아온 이상득 의원을 대통령의 형이란 이유로 그토록 비방해야 할 특별한 이유나 명분이 있나요?
특검은 여.야 국회 의원의 합의와 검찰이 판단할 몫이 아닐 까요?
비대위원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권리의 칼을 휘둘러야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법의 보호를 받기 어렵지 않을까요? 비대위원은 새누리당의 운명을 고심(苦心)해야지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 연설 직후 ‘대통령 권위’를 실추시켜서 새누리당에 무슨 큰 이득(利得)이 있겠습니까?
아랫 사람 관리(管理) 잘 못해 통감(痛感)한다’고 말한 이 대통령에게 ‘특검’선언으로 맞받아 쳐야만 합니까?
그렇게 인생은 만만치만은 안습디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진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왜,진실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 있죠?
선량한 국민들은 모든 것을 판단하고 분석(分析)할수 있는 능력(能力)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지요.
무소불위(無所不爲)한 권력의 쌍칼을 흔들어 될 때에는 자중자애(自重自愛)라는 의미를 한번쯤 되새겨 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권력이 앞에 다가서도 부지불식간에 사라지는 것이 권력무상입니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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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교수님! 국가원수 조롱하지 마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