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포로 등이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까지 노란 리본 달기 운동 펼쳐
노란 리본을 본 미국인들, 외국인들 까지 "아주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국군포로, 납북인 조기 송환 등을 염원하는 미주 동포들의 지난 15일 부터 시작한 노란 리본"달기 운동이 최근 미국인들에게 까지 호응을 받고 있다.
LA 주재 한국 공관 앞에서 16일 오전 11시 미주통일신문 단독 "노란 리본"달기 운동 선언을 하는 기자회견장에서 한국일보, 중앙일보, 라디오 코리아, 서울 방송, KBS LA지사, KTV 24- TV, 한미 TV 등 모든 LA 언론매체들이 참가, 열띤 취재를 했다.
미주통일신문 배 부전 발행인은 한국에서도 이미 노란 리본 달기운동을 시작했다. 우리 미주동포들도 이대로 있을 수 없어 북한에 억류된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을 위해 여기 노란 리본을 통해 북한 김 정일 정권을 압박했다.
이 노란 리본의 의미는 단순한 기다림이 아니라 폭정의 전초기지의 잔악상을 미국인과 다른 외국인들에게도 이를 알려주기 위한 무언의 메시지 라고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날 정오 뉴스부터 관련 뉴스가 보도 되며 공관 앞을 지나가는 외국인들이 모두 침통한 표정을 지으면서 미소로 답하기 시작. 오늘 행사는 토마스 정 (미주국군포로 송환추진위원회) 회장이 적극 지원하며 다시 대규모 노란 리본 달기 운동을 미국 언론에 까지 전달, 확산한다. 각 교회도 동참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미국 LA에서 노란 리본 달기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