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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양일간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 추진
오는 6-7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가 열린다는 내용의 공지가 SNS 카카오톡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뉴스파인더]행사를 주최하는 곳은 <미디어다음> 내에 설치된 ‘불법당선 대통령 하야 추진회(운영자 윤형주)’라는 곳으로 이 카페는 지난 달 28일에 급히 개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카페에 가입된 회원 수는 195명이며 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준비하고 시위 문구는 “가짜 대통령 박근혜 하야하라!”, “국정원, 경찰이 개입한 대선 무효!” 등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외에 카페에 공지된 집회문구는 “박그네, 공직선거법 위반, 당선무효!”, “불법 당선인 박근혜 하야하라!”, “이명박, 원세훈, 김용판을 내란죄로 처벌하라!”, “이명박, 박근혜를 내란죄로 처벌하라!” 등이며 좌편향성 커뮤니티 사이트로 알려진 ‘여성시대’와 ‘오유(오늘의유머)’에 게시를 당부했다.
이들은 또 촛불집회에 사용될 팻말은 오는 5일 제작에 착수하게 되며 후원금을 보내실 분은 쪽지를 주거나 게시판에 글을 올려달라고 독촉했다. 그러면서도 보안유지를 위해 장소는 추후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까페는 ‘카페프로필’을 통해 “'불법당선인 박근혜 하야를 추진하기 위해 만든 카페”라면서 “18대 대선은 국정원과 경찰이 개입한 불법선거입니다. 박근혜는 허위 사실 유포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였으므로 당선무효”라는 주장을 내 걸고 회원 가입을 받고 있다.
△해당카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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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하야 추진회’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