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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천정배 장관 사퇴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05-10-15 12:11:34


자민련은 노무현 정권의 법무장관이 국기를 뒤흔들어 국가보안법을 위배한 골수 좌파교수인 강정구를 구하기 위해 헌정사상 처음으로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는 천인공노할 작태를 보이고 있다 고 논평을 통해 정부를 비난했다. 국법질서를 지키고 감독해야 할 법무장관이 국보법을 위반한 좌파교수의 보호를 위해 지휘권을 발동한 것은 이 나라 민주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했다. 민주헌정질서 파괴의 배후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들을 추종하는 시민단체와 좌경세력들은 이제 드러내놓고 이 나라를 좌경세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한 자민련은 노무현 정권이 한미동맹을 무력화시키고 대북퍼주기에 여념이 없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자유민주주의를 짓밟고 검찰의 중립성에 위해를 가하는 천정배 법무장관은 즉각 사퇴를 해야 하며, 이를 사주하고 있는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수뇌부도 국민에게 사죄를 해야 한다”며 열린우리당에게도 포문을 열었다.. 이규양 대변인은 검찰은 좌파정권의 검찰이 되지 말고 자유민주헌정질서를 지키는 국민의 검찰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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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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