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돌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 MB정권 자원개발사업 손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하베스트 정유회사의 경우 2조 원 국민혈세 투입해 매입하고. 이제 100분의 1 수준인 200억 원에 매각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정유공장 매입에 2조원이 넘는 세금을 털어 넣고, 99%의 손해를 보고 되판 것도 모자라 각종 비용까지 정산하고 나면 추가로 빚까지 떠안을 수 있다.
사업성은 무시하고 무책임한 ‘감’만 믿고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저질러졌다.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그 2조원이 본인의 재산이었다면 이렇게 했겠는가.
2년 6개월 만에 출소한 MB정권 실세였던 ‘왕차관’ 박영준씨는 그가 주도한 천문학적인 국부유출의 실체를 밝힐 의사가 없나. "나라 경제가 어려운데, 자원외교를 정쟁으로 삼아 안타깝다"면서 "문제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라경제가 왜 어려워졌는지 되돌아 봐야. 200억짜리를 2조원씩 퍼주고 사는데 나라 경제가 어떻게 버틸 수 있겠는가.
국민의 74%도 지금 당장 사상최악의 국부유출인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해서 국정조사를 통해서 총체적인 진실을 밝히라고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사상 최악의 국부유출에 대해 어느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니 답은 국정조사 밖에 없다는 것이 자명하다. 권력형 비리가 아닌지, 누구에게 얼마의 돈이 어떻게 건네지고, 그 과정에서 어떤 권력형 비리들이 자행되었기에 2조원이 낭비되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새누리당의 협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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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 유출,국정조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