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3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140일 넘게 농성을 벌이고 있는 씨앤앰 외주업체 해고노동자들을 찾아가 상황을 설명 듣고 위로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전했다.
▲씨앤앰 해고노동자 고공농성장 방문 및 간담회
문희상 위원장은 “정치의 본령은 어려운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도울 테니 용기를 내달라”고 격려했다.
문희상 위원장은 서울신문 옥외 광고탑에서 고공농성중인 해고노동자 두 명과도 전화로 대화를 나누고 위로했다.
이날 민주연합의 농성장 방문에는 정세균 비대위원, 우원식 을지로위원장, 박홍근 비서실장, 김광진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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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씨앤앰 해고노동자 고공농성장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