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6일 긴급 논평을 통해 김정은이 자신의 생일(8일)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터트린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은 지구촌 평화에 도전하는 광란의 폭거이다”고 강력 규탄했다.
활빈단은 "김정은이 신년사에 경제개발과 민생경제에 전념하겠다며 핵문제를 일체 언급 안하다 UN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적 행위를 벌였다”며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은 핵실험 강행 망발은 세계를 기만한 반인륜적 행위이다”고 맹성토했다.
이어 활빈단은 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과 버럭 오바마 미 대통령 및 곧 방북예정인 반기문 UN사무총장에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해칠 대남대미 도발 예고 수준의 심각한 사항이다”며 즉각 대응체제를 촉구했다.
또 활빈단은 "8000만 남북겨레의 생명과 동북아 평화에 대한 정면도전이다"고 강력 비난하며,김무성, 문재인 여야 대표와 신당 창당중인 안철수 의원등 정치권에 초당적 합심 대처와 국무총리에 "비상시국인만큼 전 부처에 북 도발 대응 태세 강화,국방부장관에 군 철통 경계에 만전을,국정원장,검찰총장, 경찰청장 등 공안수장들에 사회혼란 야기 북 추종세력 색출과 소탕을,윤병세 외교부장관에 미국·중국·러시아·일본 등 우방국들과 외교적 공조와 협력를을 튼튼히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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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 북 핵실험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