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北이 태양절로 받드는 김일성 104회 생일인 15일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 김일성별장에서 대북성명을 통해 "호화판 경축행사비와 5차 핵실험비,무수단 탄도 미사일 발사등 무력도발 비용으로 굶어죽는 인민들이나 살려내라"고 비난했다.
활빈단은 "식량난으로 끼니를 굶어 죽는자가 속출하고 떠도는 ‘꽃제비’거지소년, 외교관,정찰국 핵심간부인 인민군 대좌가 탈북해 귀순하는 등 탈북자가 넘쳐나는 지구촌 최극빈 나라에서 왠 망자 앞에 생일잔치판 벌이냐"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또 활빈단은 "김정은은 6.25남침전쟁범인 3대세습 독재폭정의 원흉인 조부 김일성의 생일을 국가최고 기념일로 벌이는 축제를 즉각 중단하고 만경대 주체사상탑 앞에서 "자기 배만 채우지 않고 인민들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위민(爲民),목민(牧民)충성 서약식을 하라"고 일갈했다.
이어 활빈단은 北은 김일성을 만민의 태양이라는 찬양에 앞서 "먹거리가 없는 식량난속 北여성들이 중국에 가 성매매업자에 팔려 눈물겨운 비참한 삶을 사는 처지에 왠 태양절이냐"며 김대중,노무현정부의 햇볕정책으로 뜯어간 돈을 풀어 주민들의 입에 풀칠이나 해주라"고 맹성토 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조선노동당에 "인민들을 등 따습게 하고 배고픔속에 신음하는 주민들을 구제해주는 의미로 북조선활빈당(活貧黨)으로 개칭해 환골탈태 하라"고 일갈했다.
활빈단은 "북한 내 反民主도당들을 거세할 北녁땅 내 제2의 안중근 영웅,윤봉길 의사가 출현해 인민혁명의 불꽃을 피우라"고 독려했다.덧붙여 활빈단은 "北주민과 북한내 숨죽인 反金세력을 향해 생일축하 행사장 곳곳에서 인민군혁명, 주민들의 대대적 봉기로 3대세습 독재 타도로 자유와 민주해방을 쟁취하라"고 독려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검경 등 공안당국에 김대중-노무현 친북정권 시절 北에 김정일화(花)를 보낸 일이 있는 만큼 "4.15축전 충성花를 보냈는지에 대해 전북부안 베고니아 산지 등 남한 내 종북이적단체들의 대북 찬양과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국보법 위반으로 조사해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4.13총선출마 당선인들에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은 통일시대에는 북한주민도 껴앉아야 한다"며 15일 무력도발 중단 촉구 대북성명을,20대 국회개원 즉시 인권탄압 받는 북한동포해방법과 사이버테러방지법 입법 제정을,낙선자(낙천자)들에게는 선거(경선)기간 유세중 자신을 애국인사로 유권자들에 알린만큼 통일전망대,화진포 김일성별장,DMZ승전고지,강릉안보전시관,독도를 돌며 "안보투어를 통해 국가안보 강화및 영토수호,국민안전을 행동으로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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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생일(태양절),별장서 핵실험,미사일발사 무력도발 중단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