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15일 오전 8시 30분 신대방(新大方)역에서 19대 대통령선거 무소속 출마 선언했다.  

이날 홍 대표는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4·19혁명을 촉발한 3·15마산의거 57주년일인 15일 돈낭비 없는 바른선거를 위해 신대한민국 방향 제시 의미로 서울지하철메트로2호선 신대방(新大方)역1번 출구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등 국민들과 함께 “”고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57년전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4·19혁명을 촉발한 3·15 마산 의거일인 오늘 돈낭비 없는 깨끗하고 바른선거를 실천하기 위해 대한민국 방향 제시하겠단  의미로 서울지하철메트로2호선 신대방(新大方)역1번 출구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등 국민들과 함께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준비된 여성대통령이라며 첫 여성 국가원수가 된 박근혜 전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과 함께 국정농단으로 헌정사에 치욕적 오점을 남기고 탄핵 파면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안보,외교,경제 위기속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지만 엔진고장에 선장마저 없는 선박처럼 표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적폐를 청산하고 국민을 고통과 절망으로 몰아넣는 불경기와 청년일자리 등 실업을 극복,무너진 국정시스템을 다시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반칙이 안 통하는 바른 사회’,권력자,재벌부자들이 서민 몫을 뺏어가 배불리는 갑질,빈부양극화,차별로 분노하는 국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실천하는 목민관 호민관 심정으로 홍정식이 사회갈등과 대립을 멈춰 相生相和의 사회로,破邪顯正 국태민안 일념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저는 18년간 부정부패추방과 비리척결 시민단체인 활빈단을 이끌며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당시 서울특별시장 후보(본선)로 고군분투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태민안(國泰民安)기치아래 비선실세 없는 정선(正線)소통 국정시스템으로 전환해 국민들이 진정 살맛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민흥(民興)시대' 를 열겠습니다.
 
“利가 義를 이기면 亂世이고 義가 利를 이기면 治世다”임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홍정식은 좌우 이념벽을 넘은 '국익(國益)주의자'로 공익(公益)을 위한 눈부신 활동과 서민들을 품는 민익(民益)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대선출마를 지지해온 충북 충주 출신인 저 홍정식은 반 전 총장이 뜻을 접자 20여명이 넘는 각당내외 출마희망자들을 세세히 눈여겨보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위기의 시대를 헤쳐 국난을 극복할 인물은 커녕 모두 문제인물들로 국민들이 기댈 언덕이 없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후 두동강 ��겨진 '혼용무도'(昏庸無道)한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가 없습니다.
 
수구,기득권고수 아집의 썩은 정치판 껍질을 벗긴 진정한 참개혁 보수세력과 종북골수들을 배제한 합리적 진보세력 및 중도성향 지지자까지 통합한 새로운 진보(進保.진보+보수)공화국 을 창건하고자 합니다.
 
저 홍정식은  남북이 분단된 민족상쟁 6.25전쟁통에 태어난 전란둥이로 북도발 위협속에 안보강화,강대국 틈속에서도 당당한 외교전,국민대화합으로 조국통일에 주력해 통일대한민국 건설의 중심역활을 다하겠습니다.
 
5천만 국민 여러분! “맑은 샘물(民意)떠담을 능동적 구조개혁형의 깨끗한 바가지(바른후보 가려 지도자)찾기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정치소비자인 유권자이자 납세자인 江湖諸賢 국민들께 호소드립니다 “삶의 족적이 수혜(受惠)아닌 시혜(施惠)로 살아 온 서민동네 출신 관악산 호랑이형 인물이 개천에서 용 나듯 민생안정을 위해 전격 등장할 때 입니다.“사람냄새 풀풀나는 바른 자유시장경제,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正道한국을 기필코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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