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방산비리를 이적죄에 준하도록 처벌하겠다’고 공약한 문재인 대통령에 ‘적폐 청산’으로 지목된 이른바 사자방’중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진 방위사업 비리를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이전에 모두 뿌리 뽑아 척결하라”고 주문했다.
활빈단은 “방위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혈세낭비와 비리를 추방하라”며 국회에 F35 전투기 선정에 얽힌 지난정권 안보실세 비리 의혹 규명 특검법 추진을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군 사기를 꺾는 육 해 공군의 방산비리와 도입비리 등 각종 비리액이 총 1조 1522억원에 달해 국민들이 분노한다”며 “뇌물수수 시험평가서 허위작성,내부정보 및 기밀유출 관련자 모두를 현역인 경우 장성이라도 이등병 강등후 군검찰을 통해 군법회의에 회부하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군(軍)과 방사청,방산업체,무기거래상간 뿌리 깊은 유착 구조도 깨부시라”며 “방산업체에 고문으로 들어가 군 후배등 인맥을 활용해 로비스트로 활동하는 예비역장성 영관급장교들을 모두 솎아내고 실효적 처벌을 강화해야 방산비리가 근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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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문재인 대통령은 국군의 날 전까지 방산비리'적폐청산'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