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불의와 독재에 맨몸으로 맞서 싸웠던 '6·10 민주 항쟁'30주년을 맞아 9일 논평을 통해 “군사독재통치 물줄기를 바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자랑스러 운 역사인 6월 민주항쟁은 30년후 촛불 혁명으로 재점화,민중봉기로 무능한 정권 을 바꿨다.”며 “국민대통합 단결로 北 도발을 호국(護國)실천으로 저지·분쇄해 한반도평화를 이루어 살맛나는 희망찬 민흥(民興)시대를 열자.”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北民推協(북한민주화운동추진 협의회)을 결성중인 활빈단은 “우리사회 가 많이 민주화 되었다지만 아직도 빈부 양극화등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이 오히려 훨씬 더 심화되었다.”며 국민의 힘으로 당선되어 취임 한 달인 10일 지지율이 80%대인 문재인 대통령에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의 국태민안(國泰民安)국정수행과 함께 “6월 항쟁 정신을 계승해 3대세습독재 폭정체제에서 인권 탄압 당해 고통받고 신음하는 '북녘동포 자유민주쟁취 해방전선'으로 승화하자.” 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1987년 6월 항쟁이 대통령 5년 단임 직선제를 쟁취했지만 30년이 흐른 현시국에선 “6월 항쟁 정신의 계승·발전으로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고 견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보수와 진보세력이 다 뭉친 국민의 뜻과 힘으로 개헌을 선도적,주도적으로 이뤄내고 남북이 하나로 통일된 민족번영 시대에 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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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민주항쟁'계승,北동포 자유쟁취 해방전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