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北동포 해방시킬 제2안중근 의사 나와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8주년일인 26일 서울남산 안중근 동상,비문 앞에서 내년 순국108주년일(3월 26일)에 국가장(國家葬)추진을 국민제안했다.
활빈단은 안 의사가 일제강점기 중국 하얼빈역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한 민족 영웅 이며 세계적 독립운동가’이자 동양평화론자로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라도 안 의사를 민족정기를 최대발휘한 근세 위인으로 '국가장 추진이 정의 구현'이라는 국민의 소리에 정부는 부응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안중근 의사는 '부국강병만이 조선 독립의 길'이라고 확신하고 역사적 의거후 일본 재판 법정에서 “대한의군참모중장자격 으로 적장을 사살하는 정당한 조치”를 했음을 당당하게 밝혔던 ”애국행동의 화신이다”고 강조했다.
안중근 의사는 의거 이듬해 순국 직전까지 ”한·중·일 3국이 협력과 공생하면 참다운 동양평화를 이룰수 있다”면서 '亞경제 공동체'를 외치며 '동양평화론'을 제시했다.
이날 활빈단은 “일본침략주의와 3대세습독재폭정을 분쇄할 제2의 안중근 의사 출현을 고대한다”며 3대세습독재 폭정 치하에서 인권탄압으로 고통과 신음속 北동포를 해방시킬 위국헌신(爲國獻身)의열애국청년과 북한군출신 탈북자 모집 시위도 벌였다.
한편 홍정식 대표는 안 의사의 충국혼을 가슴에 새겨 파사현정 (破邪顯正),국태민안(國泰民安) 일념으로 지난 정권의 무너진 국정시스템을 대개조하고 적폐를 청산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통일에 대비한 ”여민동락(與民同樂)의 '민흥 (民興)시대'을 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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