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일 노동자의 권리 향상과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해 만든 노동절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정부에 노동개혁과 근로현장 갑질근절 및 추방을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에 민간 부문에 갑질을 밥먹듯하는 공공기관의 불공정행위도"반부패 적폐청산 차원에서 철퇴를 가하 라"고 촉구했다.
특히 활빈단은 정규직을 포함한 상용근로자 월평균 임금이 437만 8000원인데 반해 임시·일용직 등 비정규직임금은 150만1000원으 로 같은 노동하면서도 비정규직 이유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 며 정규직의 1/3 바닥 수준인 임금 양극화로 인한 갈등 봉합을 위해 출범 때부터 줄곧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강조해온 문 대통령 에 임금격차해소 특단의 대책을 강력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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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노동절 임금양극화 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