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단 오는 18-19일 제 141차 BIE총회서 유치홍보활동
총회기간 중 회원국 대사 초청 오찬회 등 다양한 유치전 펼친다.
2012년 세계박람회는 반드시 여수에서 개최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신청 한국대표단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열리는 제141차 BIE총회에 참석한다.
한국대표단은 이번 BIE총회에 참석,중앙정부의 개최의지를 알리고회원국 대표들을 상대로 유치협력활동을 전개,모로코와 폴란드 등 상대 후보국들보다 월등한개최능력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12일 2012여수세게박람회 유치위원회와 여수시에 따르면 한국대표단은 한 총리를 비롯해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김재철 유치위원장,박준영 전남도지사,오현섭여수시장,정의선 현대기아자동차 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이번 총회기간인 18일 BIE회원국 대사들은 초청,오찬을 갖는다,
초청구가는 적도 기니를 비롯해 나미비아,나이지리아,남아공,레바논,UAE,이란,예엔,마다가스카르,토고,요르단,케나다,브라질,이르헨티나,폐루,쿠바,오스트리아,영국,독일,이스라엘 등이다.
유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오찬 및 접견을 통해 한국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 및 유치지지 활동을 벌인다.
이어 19일 제 141차 BIE총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여수박람회주제.성공적엑스포 개최조건,미리 가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영상,여수프로젝트 및 여수선언 추진계획을 발표,회원국들의 관심과 성원을 한껏 이끌낼 계획이다.
20일에는 항가리를 비롯해 체코,슬로바키아,카자흐스탄,우크라이나,키르기즈스탄,불가리아,몰타,루마니아,벨라루시,크로아티아,산마리노,스로베니아,안도라,모나코,그리스,등회원국 대사들을 초청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개최 당위성을 적극 홍보한다.
이와함께한국대표단은 유치위원회와 전남도,여수시,주관으로 총회장내 별도장소에 홍보부스를 마련,영문 브로셔와 홍보 기념품 등을 배부한다.
특히 파리와 여수를 휴대폰과 33인치 LCD화면 영상으로 화상통화이벤트를진행,IT강국으로서 한국의 면모를 회원국들에 맘껏 계획이다.
한편 한덕수 총리는 총회참석 일정중 현지언론인 초청 조찬간담회와 유력지 르 피가로지외의 인터뷰,특파원 미니 인터뷰 등을 통해 2012년세계박람회 여수개최에 대한 지지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한국 수석대표로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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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 강화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