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는 16일 강남구 삼성동에서 민주당 지도부, 시도당 지역위원장과 민주당원이 모여 <강남구 민주당원 MB 악법저지>라는 결의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 박주선 최고의원, 안희정 최고의원, 김진표 최고의원, 이미경 사무총장, 최규식 시당위원장, 박영선 의원 등 현 민주당 지도부가 총 출동한다. 이 행사에는 이번 국회사태의 근본적 원인이었던 한나라당 법안상정을 두고 민주당의 결속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점쳐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민주당 강남갑 위원장 겸 민주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성욱 위원장은 “이번 미네르바 구속사건 등 현 MB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언론방송 법안이나 네티즌 통제법, 휴대폰 도청법 등을 두고 민주당의 결속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가 한나라당의 텃밭이라는 강남구에서 2009년 첫 행사가 이루어지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SBS 스타킹 이 새로운 스타로 만들어낸 유명연예인의 댄스 스승인 팝핀 세계챔피언인 B-BOY 김혜랑 팀의 사전 공연도 준비되어 그간의 식상한 정치행사 와 달리 좀 더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 되어있다.
| 
민주당 강남구 민주당원 MB악법 저지 결의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