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의 봉축법요식에 참가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최근 정권의 종교탄압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명진 스님의 봉은사 봉축점등식에 참가하여 이명박 정권의 종교탄압에 항의했다.
한편, 노회찬 후보는 오전 11시 30분는 캠퍼스라이프 학생 기자단과 좌담회를 나누고, 오후 4시에는 관악구 인헌동 원당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유세와 인사를 했다.
원당시장 유세에서 노회찬 후보는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죽이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 SSM에 대해서 오세훈 시장은 4년 내내 시장논리만을 들먹이며 영세상인들을 약육강식으로 내몰았다. 재래시장과 골목 영세상인들을 위해서 대형마트와 SSM을 책임 있게 규제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노회찬 후보는 오후6시, 서울 강남역에서도 유세를 이어나가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이명박-오세훈 서울시정을 심판하고, 진보서울시장을 탄생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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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후보 부처님 오신 날 봉은사 봉축점등식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