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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5개 지정여행사와 업무협약 ... 中日 유럽 등서 55만 목표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조직위)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조직위 대회의실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5개 지정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5개 지정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아주아메리카 투어 유성권이사, (주)삼호투어앤트래블 지인섭 이사, (주)자유투어 방광식 대표, 강동성 조직위원장, (주)코엔씨 김용진 대표, (주)체스투어즈 김영규대표(윈쪽부터)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여행사 지정은 조직위원회가 여수박람회 기간중 외국인 유치 중점권역인 일본, 중국(대만, 홍콩 포함), 미주․유럽 등 3개 지역의 외국 관람객 유치 희망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그간의 관광객 유치실적과 사업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일본권역은 (주)체스투어즈, 중국권역은 (주)코앤씨 및 (주)자유투어, 미주 유럽권역은 (주)삼호투어앤트래블과 (주)아주아메리카투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지정여행사는 여수엑스포와 연관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등을 통해 많은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함으로써 여수엑스포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동남아 권역 등을 포함하여 관심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여행사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리며 국내 745만명, 해외 55만명 등 총 800만명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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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박 해외관람객 유치활동 스타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