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영 기자의 시사펀치
여수 지역의 노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05년부터 파업이 없는 무분규의 사업장으로 지역의 발전을 도모했던 것에 대해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더욱이 여수 지역 건설노동조합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애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지금 여수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수 지역 건설노동조합의 파업을 보내면서 지역 경제를 생각하는 대다수의 시민들은 걱정과 불안한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여수 지역 건설노동조합측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싶다.
노동조합이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하는 파업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로 도움을 될 수 없다는 것을 노동자와 그 가족을 포함한 시민 모두에게 고통의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음이다.
이러한 집단적 행위가 노동운동의 참 뜻을 왜곡하고 진정한 땀의 대가를 원하는 노동자를 욕구에 배치되는 행위이다.
정말 파업을 통해 쟁취하고자 하는 목적과 목표가 정당하다고 하지만,이로 인한 피해는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미지에는 보탬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설치한 여수시청 주차장은 건설노동조합원들의 개인 주차장으로 둔갑 한지 오래이다.
이뿐인가 이들의 단체가 집회를 하는 날에는 아예 시청 주변은 교통대란 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른다.
불법 주차는 말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이를 단속하는 일은 생각조차도 할 수 없다.
더 이상 무모한 집단행동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한 분위기를 만들지 말자는 것이다.
시민들이 외면하고 시민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 노동운동을 이제 그만 중단해야한다.
여수 지역 노동조합 집행부에게 당부하자한다.
이제는 노사가 지역 경제를 걱정하고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
2012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무한 경쟁과 불확실한 노동 현장을 건실하고 건전한 노사 문화를 위해 양보와 협력이 필요하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집단적 이기주의를 버리고 서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시민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바란다.
여수 경제 발전과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위해서 여수 지역 건설노동조합이 더 이상 노동자와 지역 경제를 볼모로 한 집단적 행동을 중단하고 여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등을 위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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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거듭나는 노동조합이 되기를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