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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애국진영을 불법감금했다며 논란

기사등록 일시 : 2006-07-13 14:25:19


수감됐던 자유진영 인사들 석방 부산에서 회담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벌이다 경찰에 강제연행 구속수감된 자유진영 단체 회원들이 석방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3일 오후 5시께 석방했다"고 밝혔다. 경찰 모두 현행범 체포"에 자유진영 행동 나서 부산에서 개최된 남북장관급회담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 회담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려던 자유진영 인사들에 대해서 경찰이 연행 과잉 진압 이라고 논란이 되고있다. 기자회견 참가자중 탈북자인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박상학 사무국장이 부상을 입었음에도 경찰이 방치했다는 주장도 야기되고 있다. 박 사무국장은 연행과정에서 목이 꺾이는 등 부상을 입었고, 경찰의 행태에 불만을 나타내며 자해(自害)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 수사과 관계자는 13일 (한국디지털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모두 현행범으로 체포해 유치장에 수감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유진영 각 단체들은 경찰이 애국진영을 불법감금했다´며 분개, 행동에 나섰다. 국민행동본부´는 서정갑 본부장을 단장으로 관계자들이 부산 현지에 파견을 나간 상태다. 라이트코리아 도 13일 오후 2시 경찰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벌일 예정이며,북한민주화운동본부 도 13일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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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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