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홍부수석실에서 어제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안보 차원의 위기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북의 미사일이 어느 누구도 겨냥하지 않았다는 것을 근거로 그렇게 얘기했다.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청와대에서 이런 말을 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국제사회를 모독하는 행위가 아닐 수없다.
청와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안보독재 시대의 망령에서 벗어나자´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北 미사일에 대해 차분히 대응하기로 한 방침은 대통령의 생각으로 국민을 불안하지 않게 하는 것이 대통령의 책임"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보독재 시대에 재미를 본 야당과 언론이 정부에 삿대질을 해댄다" 라고 비판여론을 반박했다.
미사일 발사가 안보 차원이 아니라는 것은 야당과, 언론이 정부에 삿대질했다고 해서 비판여론의 반박이라고 할 수있는 것인가?? 北 미사일이 누구도 겨냥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안보위기가 아니라는 주장은 섣부른 상황인식이며, 국민모독적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우선 누구를 겨냥하지 않았다고 단정할 근거가 없다. 근거를 정확히 밝힌다 해도 대한민국 국민과 국제사회는 이를 수용하지도 믿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노무현 정부가 그동안에 親北적인 행위를 한 것에 근거를 둘 수 있다.
발사된 7발이 모두 동해에 떨어진 것이 애당초 목표가 없었음을 뜻하지 않는다.
이유인즉 발사된 스커드와 노동 미사일은 우리와 일본,미국을 사정권으로 하고 있음이다.
유사시 우리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무기들이다.
청와대 판단처럼 교착 상태의 北,美관계를 타개하려는 정치적 압박용이라 해도 무력도발의 가능성을 시위하는 행위 자체가 안보 위협인 것이다.
이에, 우리 자유애국세력은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괴변에 더이상 놀아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자유애국세력은 청와대 홍보수석실 폐쇄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고, 군 통수권자는 더이상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모독하는 그같은 행위를 하는 자를 파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만약 우리의 이같은 촉구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애국세력을 총동원해서, 대통령 하야를 위한 대규모 시위는 물론 국민 저항권에 들어갈 것을 밝히는 바이다..
누구의 홍보수석실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