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비정규직 눈물짓게 하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김미희 의원은 20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비정규직 현황 45.5%, 그 중 75.7%가 여성이다. 지난 2013년 국감 이후 비정규직의 무기계약직 전환절차 등을 마련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무기계약직 또한 비정규직이다.
무기계약직 전환은 단계적인 과정이므로 최종적으로 호봉인정, 수당 등의 복지여건이 좋아질 수 있는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
세 모녀사건 이후 정부는 일제조사를 했고 21,009명을 지원절차 진행중이고. 긴급복지지원 받은 대상자의 추후 상황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기능을 강화하여 대상자들의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보건의료연구원의 주요업무는 연구사업, 현 비정규직 현황 7월말 기준 34.2% 이중 81.6%가 연구원의 주요업무를 수행하는 연구직임. 업무특성상 지속적으로 연구성과를 내야 하는 것이 많은데 고용이 불안정하다면 연구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려움. 정규직 TO 발생시, 비정규직 연구원들의 우선전환과, 공개채용에서의 가산점 부여 등으로 고용을 안정화하고 보건의료연구의 질 향상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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