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北김정은이 최근 개최한 노동당 전원회의의 결정 관철을 독려하며 김일성 주석 사망 30주기(8일) 맞아 조부인 그를 "절세의 애국자, 만민의 은인"이라고 치켜세우며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자 北民推協을 결성중인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오는 8일 "김일성은 민족 최악의 비극을 일으켜 수백만명을 죽인 6.25남침전쟁의 원흉이다"며 이날 NATO정상외교차 방미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에 "3대세습 폭정 독재를 타도해 기아선상 ,인권탄압 고통속의 2500만 북한 동포 해방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원,검경,방국내 지하에서 나와 대놓고 활개치며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 세력들을 일제 소탕과 함께 대한민국 체제를 뒤엎어 사회혼란과 국가전복을 야기해 공산화를 꿈꾸며 내란 음모를 기도하는 국가반역사범인 골수 종북 세력을 일제 소탕해 사법처리와 국외추방(북송)시키라고 주문했다. 또한 활빈단은 인권탄압속 고통받는 北동포들에 “활짝핀 봄 진달래처럼 피맺힌 삶속에 고통받는 북녘동포들을 회생시킬 민족의 꽃이 동포겨레들 가슴속에 피어나길 바란다” 며 "인민혁명으로 봉기,자유해방을 쟁취해 민주주의 꽃을 활짝 피우자"고 거듭 독려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깨어있는 北지식층에 “북한 도처에서 분진합격 (分進合擊)게릴라식 민중봉기로 이어지는 장엄한 민중혁명 봇물을 일으켜 자유와 민주해방을 쟁취하라”며 장마당 젊은 세대와 인민군 장병들에게 “북한동포들에 희망의 빛이 될 대북방송을 꾸준히 청취하면 실감할 것이다”며 “민주주의는 인민이 인간답게 권리와 존엄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활빈단은 北엘리트들에게“혁명이란 실패와 좌절을 겪더라도 그것이 제시하는 민족진운의 역사적 방향성과 상징성에서 찾아야 한다.”며 “‘오물 담은 풍선이나 대남 살포하는 김정은 밑에서 개만도 못한 비굴한 복종’보다는 더 고통스럽더라도 ‘당당한 투쟁’을 택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활빈단은 공안당국에 “김대중-노무현 친북정권 당시 北에 김정일(花)인 베고니아를 보낸일이 있다”면서 “전북 부안 등 베고니아 산지와 종북이적 단체들을 철저히 파악 조사하라”며 “북한의 국화(國花)인 함박꽃나무로 알려진 ‘목란’(북한은 1991년 목란을 공식 국화(國花)지정)보다 더 많이 재배해 김일성의 생일인 태양절, 김정일의 생일인 광명성절에 헌화하는 ‘김일성화’,김정일화’(베고니아)를 국내서 키워 "北에 충성 맹세로 南에서 제3국을 통해 보내는 국가반역 조직도 일망타진,엄벌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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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일성30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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