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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무능발언 당에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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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5-21 12: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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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은 386 운동권 출신이 주축이 된 정권이다.
386 운동권은 지금 한나라당에도 있지만, 거개가 청와대와 정부 산하기관, 그리고 열린우리당에서 요직에 앉아 지난 5년의 국정을 좌지우지 했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21일 노 대통령이 무능하지 않다고 옹호하였던 민주세력이 ‘본인 그리고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에 있었거나 지금도 있는 386운동권’을 말한 것이라면 노 대통령은 장님이거나 귀머거리임. 그렇지 않다면 정치적 의도를 가진 발언이다.
민주화세력의 무능에 대하여는,진보학자인 최장집 교수나 노 대통령을 지지했던 조정래(태백산맥 작가)씨조차 노무현정권 더 나아가 민주화세력의 무능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
청년실업은 이미 고질이 되었으며 빈부격차는 노무현 정권 5년 내내 확대되고 있다.
경제 양극화는 전방위적으로 확산돼 교육 건강 등 사회적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고용불안과 실업은 일상의 불안으로 다가왔고 이로 인해 이혼, 범죄, 자살, 폭력이 급증하면서 사회해체의 위기감이 팽배아다.
국민 모두가 바로 내일을 걱정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를 튼튼하게 받쳐왔던 중산층, 오늘의 민주화를 가능하게 했던 중산층이 무너져 내리고 있디.
노무현 정권의 새로운 성취가 중산층의 붕괴와 양극화, 교육 엑스도스인가?
노무현 정권은 분란과 소란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정치적 술수에 능한 점, 내 패거리 확실히 챙기고 밀어주는 의리는 있다는 점, 좀 심하게 얘기하면 유능함은 이것밖에 없다.
(우리 한나라당 대변인은 “좌파세력이 무능하다고 했지 민주세력이 무능하다고 한 적이 없다”고 논평을 냈는데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386 운동권으로 상징되는 노무현 정권의 민주화세력은 김정일 정권만큼이나 무능하고 부패하며 뻔뻔함 하다.)
당 차원에서 조목조목 가차없이 대응해야 한다.
TV에 나가서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또 노무현 정권의 국정무능과 실패 백서를 내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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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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