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지금 정국은 혼미한 상태를 넘어 마비상태다.
자유통일한국 정창인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절대적 지지를 정치적 힘으로 전환하는데 실패했다.
그 근본이유는 다름 아닌 이념전쟁을 회피하였기 때문이다.
북한에 공산반국가세력이 존재하는 한 이념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오직 김정일 정권이 붕괴하고 자유통일이 달성될 때만 이념전쟁을 종식된다.
통일이 달성된 이후의 이념전쟁은 조국에 대한 사랑을 전제로 한 것이니만큼
지금처럼 반역과 국가부정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북한에 반국가단체가 존재하는 한 이념은 국가정체성을 확보하는 길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념에 투철한 정부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념에 투철한 인사를 하여야 한다.
이미 오래 전에 제안한 바이지만 이를 위해 이명박 정부는 이동복 전 의원을 총리로 임명하고 내각을 보수내각으로 재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동복 전 의원이 공개서한을 쓴 것을 못마땅해 해서 그를 이명박 정부에서 배제해서는 안 된다.
서울 시청 앞에서 연일 계속되는 촛불시위에 놀라서 친북좌파와 타협을 할까 하고 약한 생각을 할까봐 걱정된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이 있을 것으로 착각해서도 안 된다.
싸움을 회피해서는 승리를 얻을 수 없다.
투쟁할 줄 모르는 정부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장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다가는 위선자들에게 나라를 넘겨주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명박 대통령은 더 이상 주저하지 말라.
국민의 명령은 보수내각을 구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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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차제에 보수내각을 구성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