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중소기업청은 11일서울경제 <국가고객만족도조사 조작 드러난 영진전문대 산학협력 우수대학 선정 논란>제하 보도와 관련, “서류점검 및 현장평가(20%),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발표평가(80%)를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으며 2014년 선정 당시 9개 대학 선정을 목표로 공모하였으나, 5개 대학이 응모하여 그 중 60점 이상인 영진전문대 등 3개 대학을 선정하고 2차 공모를 통해 6개 대학을 추가 선정하였으므로 영진전문대에 대한 특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또 “선정 당시 평가지표에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가 포함되지 않아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진전문대는 적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선정됐으며, 선정 이후 3년간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내년 2월말 사업기간 종료 후 재참여를 희망할 경우 평가를 거쳐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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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산학협력 우수대학 선정 특혜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