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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진료비 추경에 2,747억원 반영
올해 의료급여 진료비 미지급금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일 올해 예상되는 진료비 체불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하여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의료급여 진료비 명목으로 2,74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2,747억원 = 1,875억원(지난해 미지급금 중 올 예산에 미반영된 금액) + 872억원(올해 예상되는 미지급 금액)이다.
이번 추경예산 반영으로 중소병의원과 약국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진료기피 현상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내년도 예산편성시에도 적정 예산을 반영하여 미지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은 33,278억원으로 국회 제출(올 미지급금 완전 해소 및 차상위 계층의 건강보험 전환에 따라 ’09년도에는 미지급금이 발생되지 않는 예산규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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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미지급금 올해 완전 해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