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최문순 지사)와 한솔교육(변재용 회장)은 지난해 소외지역 아동의 꿈 지원과 인재양성 으로 “책 읽는 강원도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26일 도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강원도를 2개 권역(4개 지역)으로 구분, 해당 모집기관을 직접 찾아가 도서지원과 함께 독서전문가들의 특강과 독서컨설팅을 통해 교육 전문기업으로서 실질적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라는 의미로 추진이 된다.
이번 행사는 영동북부권(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 내 지역아동 센터를 대상으로, 도서지원 신청에 선정된 5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도서지원 및 컨설팅을 26일 시작으로 27일 강릉문화예술관에서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독서활동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특강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전문가 특강에는 이종성·정봉남 독서전문가의 그림책 깊이 있는 법과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 강의 이외에, 국내 유명 창작 그림책[사자가 작아졌어]의 저자인 정성훈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창작과정 강의와 작가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도와 한솔교육은 책을 매개로 하는 소통·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강원도 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될수 있도록 ‘책 읽는 강원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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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책 읽는 강원도 만들기’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