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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생활정보 통합서비스’ 실시
안전행정부는 4일부터 본인의 교통위반 과태료, 미환급금 정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민원24(minwon.go.kr)’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생활정보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생활정보 통합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한 분야는 경찰청의 속도위반·끼어들기·안전밸트 미착용·차선위반·앞지르기·진로위반 등 과태료와 적성검사 갱신기간·벌점·운전면허 정지기간 등 운전면허 관련정보, 국세·지방세·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 등의 미환급금 정보 등이다.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민원24’에 접속, 로그인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안행부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생활정보 연계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안으로 일반·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일, 징병소집일, 입영일, 소득세, 재산세, 연금 예상액 등의 정보를 연계할 방침이다.
김성렬 안행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생활정보 통합서비스는 각 기관의 흩어진 생활정보를 단일창구에서 한 번에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국민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정부3.0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24는 2014년 2월말 현재 약 1250만명이 가입했으며 하루 평균 25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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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반 과태료·미환급금 등 ‘민원24’ 한번에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