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황교안 국무총리에 지시해 제주지역 중앙부처 기관장들 넓은 관사를 임시활용하고,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제주도당위원장등 당직자들 집에서 숙소 못 구한 체류객(특히 노약자,어린이 동반 가족 우선)들을 비행기 운항 재개 될 때까지 숙소 제공하고 특별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원희룡 제주 지사와 도의회의장,교육감 등 도내 공직자들도 관사를 한파로 공항에 발 묶인 관광객 등 체류객들 위해 봉사해야 한다.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4일 SNS를 통해 제주시민들에 한파로 인한 항공기 결항으로 제주공항에서 발이묶여 숙박난속에 숙소를 구하지못해 공항 대합실 바닥에 노숙 등 생고생 하는 체류객들 을 밤 재워주자며 '방 여유가 있는 가정에서 룸서비스 베풀기 자원봉사'를 긴급 제안했다.
활빈단 홍 대표는 원희룡 지사,김병립 제주시장, 법원장,검사장,지방경찰청장, 세무서장,학교장 등 각급기관장 관사와 도의원 및 4월 총선 예비후보,지역유지,공무원 가정들도 인보정신 발휘해 동참하면 "어려울 때 고통분담하는 따뜻한 제주 인심으로 관광 제주의 이미지도 높히고 국민화합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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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기관장 관사 체류객 숙소 봉사 나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