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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모독 김학철 의원 사퇴 촉구 시위 24일 오전11시 청주시 충북도의회,의장실항의방문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4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충청지 역 물난리를 외면하며 외유성 유럽연수후 22일 귀국한 김학철 도의원(충주1)이 자신을 비난한 국민 들을 레밍(들쥐)으로 표현해 모독한 막말 망언을 강력한 항의 로 규탄하며 의원직 사퇴 촉구 기습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울산,나주 등에서 온 자원봉자사들이 수해복구 지원에 진땀을 흘리며 흙더미와 이물질 치우느라 여념이 없고 동료의원 들도 이날 복구작업에 전원 투입 되는 데도 “수해지역주민들이 저 를 반기겠느냐?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다”며 “수해 속 외유 논란을 빚고도 수해복구 현장 봉사를 안 하겠다는 김 의원을 뻔뻔하다”며 맹비난했다.
활빈단은 김 의원이 파문을 일으 킨 발언에 대해 “변명과 책임 회피 성 발언을 내놓아 국민들의 공분 을 더욱 사고 있다.
“23일 KBS 9시뉴스의 김 의원 육성 재방송에 명확히 나온 자신의 말을 뒤집는 후안무치 행태는 국민적 지탄을 받아도 싸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활빈단은 국민을 들쥐떼로 비유 한 김 의원은 “들고양이냐?들개 냐?”고 되물으며 진정한 반성이 없으면 충북도민을 모독한 막말 답례품으로 들쥐를 보내 경종을 울릴 계획이다.
한편 오늘 검찰총장후보자에 대한 국회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활빈단은 이날 오후에는 청주지검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적폐청산인환으로 검찰 묵은때 벗기기 경찰수사권 독립 촉구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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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김학철 의원 막말 망언 규탄 의원직 사퇴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