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총회 기조연설차 18일 방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에 전술핵 재배치 요청하라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7일 서울대학교 인근 관악산 공원 입구에서 북한의 연 이은 핵미사일 무력 도발 위협에도 안보불감증인 시민들에 산행중 산상에서도 서울 사수 다짐등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촉구하며 호국시위를 벌였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UN총회 기조연설차 18일 방미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트럼프 미국대통령,아베 일본총리와 예정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최후의 협상카드가 될 지도 모를 필요악인 전술핵 재배치를 미국 측에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중국과 러시아라는 든든한 뒷 배경을 둔,전쟁도발 광기인 김정은과 남북대화는 이미 물 건너가 대한민국과 협상테이블에 앉을리도 없거니와 미국과 직통거래할 때도 "핵 보유국 인정,주한미군 철수를 거듭 주장할 것이 뻔하다"며 "핵 1기도 없는 대한민국은 국가 보위,국민생명 안전보호를 위해 전술핵 재배치를 갖추고 나야 최후의 대북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밖에 없다" 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문 대통령이 최근 CNN과 인터뷰 에서 전술핵 재배치를 반대한 의지를 이제는 180도 바꿔 핵무장을 단기간 갖출 겨를이 없는 우리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해 "남북간 힘의 균형을 이룰 전술핵 재배치를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만큼 현실적 대안으로 선택하라" 고 거듭 촉구했다.
미국의 동북아 패권 확장을 제일 두려워하는 중국이 주변국의 핵무장에 돌입하면 자국의 아시아 권역내 영향력이 급속히 위축될 것을 우려해 핵 완성 종착점에 들어섰다고 공언하는 질풍노도의 마이웨이인 김정은이 내뿜는 무력도발 광기를 멈추게 해 "국가안보와 5천만 국민의 북핵 인질이 될 최대위기를 극복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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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관악산에서 총력안보강화 호국시위
